JYJ
Twitter上有一個叫做ShelovesJYJ的帳號，最近被網友翻了出來，因為推主的老婆是JYJ的忠實粉絲，而且經常毫不掩飾地表露出來，於是推主每天的吐槽……似乎是說出了男生擁有愛豆粉絲女友的心聲？不少網友表示看完笑到快要掉淚了XDDD
우리집에 컴퓨터가 내거 하나, 와이프 노트북 하나 있는데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6年8月1日
내 건 배경화면이 우리 결혼 사진이고
와이프 건 배경화면이 우리 사진이 아니다
그렇다고 윈도우 기본 배경화면도 아니다#시아준수
「我家有兩台電腦，一個我的，一個我老婆的。
我的電腦桌面是我們的結婚照，
老婆的電腦桌面則不是，
而且也不是系統自帶畫面。
＃細亞俊秀「
——有一種敢怒不敢言的心酸XDD
암튼 오늘은 드라큘라가 내년에 재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으며, 꼭 보고싶어하는 그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5年12月5日
그리고 아이폰 배경화면도 이미 빨간머리의 그분 사진이었습니다.
이쯤되면 저도 배경화면을 설현으로 도배를 해볼까 합니다.
「今天聽說《德古拉》明年要再演，於是確認到了她表示非看不可的意志。
而且，手機背景也已經設定成了紅頭髮的那位。
到了這個時候，我是不是也該把手機背景換成雪炫了呢。 ”
——看在他們後來還是結婚了的事實，推主應該是沒有做這種危險的行為XDD
여자친구는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5年10月11日
우리 상견례날짜와
김준수 콘서트 날짜가 겹칠까봐 노심초사했었다.
「女友擔心我們的父母相見禮和金俊秀演唱會日期重疊，
簡直操碎了心。 ”
그리고 자꾸 나에게 그 분을 가까이서 본 소감을 물었다.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5年8月2日
"어때여 오빠? 우리 준수 잘생겼어?"
"..."
"아 잘생겼냐고? 잘생겼지!!? 잘생겼지!!?"
"음..."#우.리.준.수. #우 #리 #준 #수 #삐침
「然後一直問我近距離看到那位的感想如何。
‘怎麼樣歐巴？ 我們俊秀長得帥吧？ ’
‘……’
‘啊帥不帥啦？ 帥吧！！？ 帥吧！！？ ’
‘嗯……’
＃我． 們． 俊． 秀． ＃我＃們＃俊＃秀 ＃不爽」
——會吃醋的男友好可愛...... 不過好像只有女生這麼認為？ XDDD
其實不止是JYJ的粉絲，很多粉絲都會有這種傾向吧？ 想要和身邊的朋友，包括男朋友，一起分享自己最喜歡的人和事物，正中間當然包括了最心儀的愛豆......
推主和女友今年六月結婚，這位粉絲女友連婚禮期間都堅持要表達對歐巴的熱愛，於是推主再度PO文：
축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.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6年6月3日
메이크업샵으로 오는 차안에서 그녀는 시아준수 노래를 들었습니다. 오늘도.
「感謝大家的祝福。
去做化妝髮型的路上，她在車裡放起了細亞俊秀的歌。 今天也是。 “
결혼식인데 자꾸 데스노트 노래 부를래 임마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6年6月3日
「這是婚禮耶為什麼老在那邊唱《死亡筆記》」
推主說兩人一起去禮服店的時候偶然間聽到工作人員說「等一下細亞俊秀要來，記得拍照哦」，然後這位女友就不肯走了...... 當時推主的內心活動是這樣的：
여친은 '시아준수가 양복을 맞췄기에' 이 곳이 엄청 유명하고, 잘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고, 나는 결혼도 6/4이고, 예복집은 시아준수가 옷 맞춘곳이니까,이제 김박김 중 남은 한 명과 관련된 에피소드만 있으면 되겠구나 싶었다.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6年3月24日
「女友因為‘細亞俊秀在這裡訂制西裝’所以認為這家店好有名、好出色，而我想的是，結婚日期是6月4號(朴
有天生日)，禮服又和細亞俊秀同一家，現在只要和金朴
金裡剩下那一位再有點什麼關聯就圓滿了。 ”
만약 그 분을 만나게 된다면 내 트윗들을 보여주며, 나는 당신과 카운트다운을 경험한적이 있소! 여자친구가 디셈버 또 보고 싶은데 혼자 또 가긴 미안해서 본인은 1층10열에서 보고, 나는 3층에서 혼자 본적이 있소!! 라고 이야기릉 해야겠다고 생각했다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6年3月24日
「如果見到他，我要給他看我的Twitter，告訴他我曾經和你一起倒數(新年)！ 還要告訴他，因為女友想再看一次《December》，而我又覺得她一個人去的話我會抱歉，所以她在一樓第10排看，而我在三樓一個人看過你的演出！ ”
推主對女友的寵愛簡直感天動地XDDD
婚後生活也貫穿著「粉絲花癡愛豆＋老公默默發Twitter」的主旋律：
여자는 결혼을 하면 시댁의 '시'자만 들어도 부들부들 떤다고 한다.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5年12月30日
나는 다른 의미로 '시'자만 들어도 부들부들 떨게 된다.#시아준수
「一般而言，女生結婚之後聽到xidaek(婆家)的xi字就會發抖。
我則是因為其他原因，聽到xi字就會發抖。
#細亞俊秀」
토요일 오후.
— 그녀는JYJ덕후입니다. (@ShelovesJYJ) 2016年8月27日
아이폰 스피커가 터질듯
신혼집 거실에 울려퍼지는
그들의 노래.
이런게 바로 행복일까.#너혼자만의행복
「週六的午後。
手機音量大到快要爆炸
新婚房的客廳裡
迴響著他們的歌。
這就是幸福嗎。
＃只有你自己幸福」
不過從字裡行間還是可以看出來，女生對推主是充分的信任，推主對老婆也是一臉疼愛...... 啊不是說好要看吐槽麼，怎麼又吃了一碗狗糧......
其實會飯愛豆的女生都很單純，所以如果遇到這樣的女友，請珍惜～～而如果遇到推主這樣雖然碎碎念還是很疼愛女生的男友，也請緊緊抓住～～
(圖源=網路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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